한 술만 더 먹어보자
한 술만 더 먹어 보자 12
장돌뱅이.
2024. 8. 30. 16:15
여행에서 돌아와 서둘러 한식을 만들어 먹었다.
음식보다 잠깐 동안 멀리했던 것들에 대한 감정적 보상 욕구일지도 모르겠다.
물론 만들 줄 아는 게 그나마 한식뿐이기도 하다.
햇감자
비 오는 날.찐 감자와 오이냉국으로 점심을 먹었다.묵은 김장 김치도 곁들였다.감자는 올 봄에 난생 처음 내 손으로 심어 지난 주에 캔 것이다. 여러 해 농사를 지은 친구는 가뭄으로 감자 작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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