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875원1 이 봄을 노래 부르세 3 촛불집회에 '대파부대'가 등장했다. 대파를 가지고 집회에 오자는 사전 공지에 더하여 김포엔가 사시는 분이 대파를 기부했다고 한다. 평상시도 그렇지만 특히 선거를 앞두고 정치에 대한 조롱과 비웃음, 풍자와 해학, 그리고 골계(滑稽)는 시민들의 권한이다 . 그것은 선거를 단순한 '바보제' 이상의 축제로 만드는 기능을 한다. '그'의 대파 875원 발언 이후 SNS에는 다양한 '대파 놀이'가 올라왔다. 누구나 물가폭탄의 생활 속에서 그것이 '파쇼(?)'임을 자연스레 알고 있기 때문이다. 기레기 언론들이 이 '대파 875원'을 저성장·고물가라는 민생의 시각에서 다루지 않고 정쟁의 문제로 격하시키려는 의도도 사람들은 이미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일파만파'는 "파 한 단이 만개의 파장을 일으킨다"로, '파죽지세'.. 2024.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