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메밀국수1 지난 국토여행기5 - 막국수 먹으러 갑시다4 이미 방송 매체를 통하여 널리 알려진 곳이라 별도의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듯. 이 식당만의 동치미국물을 부어 먹는 막국수는 다른 곳에서 경험하기 힘든 맛이다. 국수 한 그릇을 비우고 나면 왜 이 시골마을에 외부차량이 가득한지 이해가 된다. 속초 인근을 다녀가는 사람은 다소 시간을 내서라도 들려보길 권한다. 일요일이라면 기다리는 시간을 고려하여 시간을 좀 넉넉히 잡아야한다. 인원이 서너 명 된다면 막국수에 앞서 수육을 맛보는 것도 좋다. 생미역줄기에 싸먹는 수육이 특이한 맛이기 때문이다. 아내와 나는 두 명임에도 미련스럽게도 수육과 메밀국수를 시켜먹고 배가 불러 한참을 뒤뚱거리며 걸어야 했다. 예전에는 일요일 문을 닫았는데 요즈음은 주중에(수요일?) 문을 닫는다고 한다. 속초비행장 뒤쪽 강현면 장산리에 있.. 2012.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