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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사진/터어키

우연한 터어키 여행25 - 이스탄불 거리, 사람들.

by 장돌뱅이. 2005. 4. 12.



블루모스크와 성소피아교회가 있는 이른바 술탄아흐메트 주변엔 카페트를 팔려는 호객꾼들이 많았다.  
대부분 처음에는 매우 친절하게, 친구처럼, 장사와는 상관없다는 듯, 다가왔다.         
한국과는 한국전쟁에서 월드컵에 이르기까지 남다르게 터어키와 
가까웠음을 강조하기도 하면서. 
대표적인 말로는 한국전쟁 때 자신의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부상을 입었다는 말이다.
내가 몇 번 들어본 말은 모두 무릎을 다쳐 불구가 되었다는 
말로 한결 같았다.


*케밥을 만드는 식당아저씨


*특이한 복장으로 차를 파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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