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법 통과. 날치기의 또 다른 변종.
온갖 편법을 저지른 이를 나라의 간판으로 세운 날부터 어쩌면 예견된(?) 재앙.
미소를 숨긴 채 표정관리에 힘쓰며 점잖은 어투로 합의를 만들지 못한 여야를 '공평하게' 나무랄지도 모를, '말리는 시누이' 같은 몇몇 기레기 언론들이 떠오른다.
우리는 또 한걸음 옛 기억 속의 어두운 시간으로 들어선다.
(2009년 7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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