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띠요1 깐꾼 CANCUN 에서 놀다4 - 옛 마야, 치첸이쌰 깐꾼에 가기 전부터 인근에 있는 옛 마야 MAYA의 사적지, 치첸이쌰 CHICHEN ITZA 의 존재와 명성에 대해서 들은 바 있다. 여행 안내서에서 거대한 피라미드의 사진을 볼 때는 '언젠가는 가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눈 여겨 보아두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번 깐꾼 여행을 준비하면서 치첸이쌰를 두고 아내와 나는 잠시 고민을 했다. 갈 것인가 말 것인가, 간다면 투어로 할 것인가 차를 빌려 직접 몰고 갈 것인가, 아니면 개별 가이드와 함께 갈 것인가 등등. 데이투어는 소요시간이 대체적으로 총 12시간이라고(아침7시에서 저녁7시까지) 했다. 인터넷에는 투어에 만족하는 글도 많았지만 불만도 만만찮았다. 불만은 주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너무 서두른다는 점과 기념품점에서의 무의미한 오랜 정차, 그리고 치첸이쌰 .. 2012.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