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아시아영화제1 샌디에고 아시아영화제1 - "나눔의집" 샌디에고에서 아시아 영화제(THE 9TH ANNUAL SANDIEGO ASIAN FILM FESTIVAL)가 열렸다. 간만에 극장에서 한국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라 아내와 함께 하루 저녁에 두 편의 영화를 보았다. 그 첫번째. "나눔의 집(HOUSE OF SHARING)". 일본제국주의가 저지른 잔인한 전쟁범죄 중의 하나인 이른바 '위안부'에 관한 기록영화였다. 이제 80대를 훌쩍 넘긴 몇 분의 할머니들이 지울수 없는 깊은 상처를 지닌 채 그곳 "나눔의 집"에서 살고 계셨다. *위 사진 :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인용 심부름을 다녀오던 열다섯살의 어린 소녀가 막 결혼을 한 스물 두살의 신부가 집안 일을 도맡아 꾸려 나가던 소녀 가장이 ....... 무려 20만명으로 추정되는 우리의 여성들이 어느 날 영문도.. 2013.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