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소델스템포드 조식1 2007 싱가폴 둘째날3 - 리틀 인디아 내게 국한된 경우겠지만 회사에 나가기 전 새벽에 일어나 아침운동은 몇 번 해본 적이 있는데, 이제까지 아침 산책은 해 본적이 없다. 출근이라는 다음 일정이 주는 무게감이 가볍고 느긋한 마음을 유지해야 하는 산책의 발목을 잡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보다는 몸을 푸는 의미의 활동적인 운동이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맞는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위 사진 : 앤드류성당의 외부 모습 그런데 아침 산책이 가능한 때가 있다. 휴가차 여행 중일 때다. 여행 중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반드시 해야 하는 출장의 업무와 같은 의무가 아니기에 부담 없이 아침 산책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위 사진 : 앤드류성당의 내부 모습 호텔 방에서 내려다보면 눈에 들어오는 흰색의 앤드류성당을 아침 식사 전에 천천히 돌아보았다... 2012.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