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라성당1 나가사키에서 후쿠오카1 이번 여행은 나가사키로 들어가서 후쿠오카를 통해 나왔다. 회사 재직시 업무 출장을 빼고 해외에 가면서 인아웃의 장소가 다른 것은 처음이다. 가고 올 때 각각 다른 항공사를 이용한 것도 처음이었다. 에어서울을 타고 가서 진에어를 타고 돌아왔다. 거기에 여행 시기 선택에 자유로운 백수가 되고 보니 비행 가격도 이제까지의 여행과는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착실했다. 우리에게 여행지로서 일본이 가진 장점 중의 하나일 것이다 인천공항을 이륙하여 대략 제주도 가는 정도의 시간이 지나니 나가사키 공항이었다. 나가사키. 먼저 원자폭탄이 떠오른다. 여행 안내서는 나가사키의 짬뽕과 카스테라도 유명하다고 했다. 봄철이고 일본이니만큼 화사한 벚꽃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대충 그런 것들의 경험이 이번 나가사키 여행의 목적이자 내.. 2018.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