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아 숙소1 PCH를 따라 8. - CAMBRIA 로 GENERAL GRANTE TREE를 마지막으로 킹즈캐년의 일정을 접었다. 그러나 킹즈캐년을 빠져 나오는 길은 멀었다. 2시간을 달려서야 작은 도시 프레스노 FRSNO 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한 일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운전대를 잡았다. *위 사진 : 프레스노 FRESNO에서의 늦은 점심식사 오늘의 숙박지인 캠브리아 CAMBRIA 까지는 아직 서너 시간을 가야했다. 41번 도로를 타고 남쪽을 향하는 길은 길 좌우로 낮은 구릉의 초원을 끼고 가는 도로였다. 7월인데도 일년생 풀들은 벌서 노랗게 퇴색하여 있었다. 외부온도계는 차창 밖의 온도가 화씨 100도를 넘어섰음을 알려주었다. 이 사막의 불볕에 일찍 시들지 않고 어떻게 견딜 수 있으랴. *위 사진 : 41번 도로에서 곳곳에 목장들이 보였다. 한가로이.. 2012.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