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 타워1 아내와 나의 뉴욕6 -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와 그 주변을 가는 날. 2박3일의 패키지여행이다. 투어를 진행하는 중국계 여행사는 버스와 호텔만을 제공하고 나머지 식사와 관광은 여행자의 선택으로 남겨두는 방식이다. 뉴욕여행을 앞두고 나이아가라를 다녀오는 방식을 두고 고민을 했다. 비행기냐 아니면 렌트카냐? 비행기는 시간 절약을 할 수 있는 반면 당연히 비용의 부담이 있었고 렌트카는 피곤한 장거리 운전이지만 오고 가는 길의 자유로운 일정이 매력이었다. 그러다가 중국계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일정을 알게 되었다. 오래간만에 해보는 버스 관광이라 호기심도 일었다. 나이아가라 이후에 좀 지루한 느낌을 주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은 패키지였다. 중국 여행사다 보니 출발점이 차이나타운에 있었다. 아침 일찍 집결 장소로 가서 체크인을 하고 근처 빵집에.. 2013.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