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 J. MATKOVICHI'S CHRISTMAS1 샌디에고 걷기 18 - "SMALL IS BEAUTIFUL" '크리스마스 불빛 속 걷기' 란 주제로 쓴 앞의 세 곳이 마을 주민 전체의 의지로 불을 밝힌 것이라면 이번의 세 곳은 개인들이 독립적으로 자신의 집과 직장을 장식한 것이다. 그러나 자신들만이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에게 보여주고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앞선 세 곳과 그 의도가 다르지 않아 보였다. 세상을 사는 기쁨은 대단한 깜짝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작고 소소한 것들의 나눔에 있음을 확인한다. 우리를 찾아가게 해준 그 수고들에 감사한다. 주변과 나눌 무엇을 마련하지 못한 아내와 나는 모두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이기를 기원하는 것으로 선물을 대신했다. 1. BOB'S CHRISTMAS WONDERLAND LA MESA 지역의 밥앤더슨 BOB ANDERSON이라는 사람이 11년 째 .. 2012.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