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져스1 찬호도 없고 희섭이도 없고...... 제목은 해태타이거즈 시절 '김응룡감독 버젼으로 읽어야...^^ LA다져스. 한때 박찬호와 최희섭으로 하여 친숙한 이름의 팀이다. 요즈음엔 추신수의 클리브랜드가 아무래도 가깝게 느껴지지만. 다져스 구장은 구장은 재작년 WBC때 한국과 베네수엘라와의 4강 전이 열린 곳이기도 하다. 야구와 야구장 구경을 할 겸 아내와 엘에이를 다녀왔다. 아내와 미국에 있는 동안 가급적 많은 프로야구 구장을 가보자고 했는데 MLB 30개 팀의 모든 구장을 가본다는 계획은 바꾸어 말하면 미국 전역을 여행한다는 의미와 동일할 것이다. 이제 겨우 4곳을 가보았을 뿐이다. 우리나라 프로야구 구장을 한번씩 방문하여 한 경기씩 보는데 필요한 일수를 생각하면 미국이 얼마나 큰 나라인지 새삼 실감나게 느껴진다. 다져스는 요즈음 구단주의 탈세.. 2014.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