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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단상

승리하는 기억

by 장돌뱅이. 2025. 5. 31.

*김완 화백 만평

이것은 세상을 보는 시각의 차이가 아니다. 정치 노선의 갈등이 아니다.
정당이나 정치인에 대한 호불호의 문제도 아니다.
단지 자신의 치부를 가리기 위해 내란을 일으켜 무고한 국민을 살상하고, 전쟁조차 획책했던 광기의 범죄자 무리와 평온한 일상을 지키려는 사람들과의 '아마겟돈'이다. 

*박건웅 화백 만평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 하던가, 아니면 맛을 안다고 하던가.
축구 경기에서도 골을 넣어본 사람이 잘 넣는다.
또 다른 운동선수(타이거우즈?)는 우승도 훈련이라고 했다.
모두 해본 사람이 잘하고 이겨본 사람이 잘 이긴다는 말이겠다.

서울의 봄이나 518의 아픈 기억과 숭고한 패배, 혹은 역사나 정신의 승리가 아니라 이젠 현실 속에서 승리하는 기억을 만들자. 반복된 승리의 기억은 지속가능한 승리를 더 두텁게 보장할 것이다.
노랫말 속 'Someday'가 아니라 'Very this day'로 바꾸자.
'진실은 언제고 우리를 자유롭게 할 것이기에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이기자!
압도적으로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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