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팟뽕커리1 팟타이와 꽁까페, 그리고 여행 '어디서 뭘 먹지?'여행을 생각하면 나는 가장 먼저 음식을 떠올린다. 여행을 출발하기 전에 여행지의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사 먹으며 여행 분위기를 잡아보는 것도 그런 이유다. 밀키트로 팟타이를 만들어(?) 먹었다. (밀키트에 '만든다'는 표현은 어색하다.) 이전 여행에서 사온 태국 음식 소스도 아직 남아 있으니 여행 갈 때까지 팟타이와 꿍팟퐁커리를 몇 번 더 만들어 먹을 생각이다.건대입구역 근처에 베트남 카페인 꽁까페가 들어와 있다.베트남을 여행한 사람이라면 가보지 않았더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카페다.꽁까페는 2007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시작된 커피전문점이다. 'Cộng'은 비엣꽁(베트콩) 할 때의 '꽁'으로 베트남어로 '더하다'는 뜻이 있어 '플러스카페'라고도 부른다.우리나라에는 2018년에 들어와 2.. 2024.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