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왕후릉1 두 개의 영릉 여주에는 두 개의 영릉이 있다. 한자로 표기하면 다르지만. 영릉(英陵)은 세종대왕과 그 비 소헌왕후의 합장릉이다. 조선시대 최초의 합장릉이라고 한다. 죽어서도 함께 하는 부부가 행복해 보인다. *위 사진 : 영릉(英陵)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시대 왕의 이름, “태정태세문단세...”는 살아생전에 부르던 이름이 아니라 모두 죽은 뒤에 생전의 공덕을 기리어 붙인 묘호(廟號)라고 한다. 세종에겐 “영문예무인성명효대왕(英文叡武仁聖明孝大王)”이라는 그의 업적만큼이나 긴 시호(諡號)가 뒤따른다. *위 사진 : 영릉(寧陵) 세종대왕의 능 뒤쪽으로 ‘인기스타’ 세종에 비해 비교적 한적한 영릉(寧陵)은 조선 제17대 효종과 그 비 인선왕후의 능이다. 능을 바라보며 오른쪽이 왕비릉이고 왼쪽이 효종릉이다. 병자호란으로 8년간.. 2012.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