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스야1 오키나와7 - 나하의 타코스야와 보라초스 타코스야 TACOS-YA 나는 좋아하는데, 아내는 고개를 젖는 음식 중의 하나가 타코TACO다. 아니 '따꼬'다. '타코'는 미국식 발음이고 스페인어로는 된발음 '따꼬'일 뿐이지만 맛은 원조와 변형의 차이가 있다. 또르띠야라고 부르는 옥수수전병으로 고기와 야채, 그리고 멕시코 특유의 소스를 싸서 먹는 '따꼬'. 미국 샌디에고에서 살 적에 아내는 또르띠야에서 나는 콤콤한 냄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멕시칸 식당의 '따꼬'는 내켜하지 않았지만 미국 식당의 '타코'는 크게 거부하지 않았다. 같은 이유로 어떤 사람은 TACO-BELL의 타코는 '따꼬'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타코라이스도 그렇다. '따꼬'라이스가 아니다. 흰밥 위에 '타코'에 들어가는 고기와 치즈, 야채 등의 재료를 올리고 양파와 감자튀.. 2018.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