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 잠긴 달1 호수에 잠긴 달 '그 X'이 뜻밖에 시적(?)인 표현을 썼다고 한다.'호수 위에 떠있는 달그림자 운운.'말은 발화(發話)의 장소와 환경, 그리고 발화자의 행동에 따라 뜻이 평가될 것이다.무장한 군인과 장갑차와 헬기, 국회 유리창이 깨지던 밤에 그가 내뱉은 섬찟한 단어들을 떠올리면 '그 X'의 이번 시적 발언은 분노를 넘어 차라리 헛웃음까지 짓게 된다."국회는······입법독재······자유민주주의체제 전복······북한 공산 세력 위협······약탈······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패악질을 일삼는 망국의 원흉······준동······척결"그는 다른 자리에서 자신이 벌인 123 난동에 대해"내란이 성립되려면 '폴리티컬 가브닝 플랜'이 있어야 하는데······ 어쩌고 저쩌고"했다고 한다. '폴리티컬 가브닝 플.. 2025.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