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흐린 샌디에고 라호야 해변에서 본 새들의 비행.
읽던 책을 덮고
그들의 경쾌한 날개 위에 오래 눈을 주었다.
바다 건너 아득한 곳
단풍이 짙은
내 나라 가을을......
그리운 것은 눈을 감아야만 보인다고 했던가?
*2007.11
'여행과 사진 > 미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 샌디에고 풍경10 - CORONADO섬의 휴일 (0) | 2014.03.23 |
---|---|
지난 샌디에고 풍경9 - CUYAMACA 가는 길 (0) | 2014.03.23 |
지난 샌디에고 풍경7 - MISSION BAY3 (0) | 2014.03.23 |
지난 샌디에고 풍경6 - MISSION BAY2 (0) | 2014.03.23 |
지난 샌디에고 풍경5 - EAST LAKE & MISSION BAY (0) | 2014.03.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