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팔걸이의자를 가지고 나간 첫 나들이.
아내는 책을 읽고
나는 책을 펴든지
오분만에
의자에 앉은 채
잠이 들고...
햇살과 하늘빛은 강렬했지만
한가롭고
여유로웠던
코로나도섬의
일요일 오후.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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