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홈페이지와 현재의 홈페이지
옛집을 리모델링하였습니다.
목수님은 원래 이 집을 지어준
여수에 계신 정병우 선생님이십니다.
리모델링에 필요한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도
선생님께 부탁한 채 저는 그냥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만
반복하면서 말입니다.
저의 뻔뻔함을 태연히 받아준 정병우 선생님께
아내와 함께 다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2008년 2월에 쓴 글.
*지금의 이 블로그 전에 사용하던 홈페이지를 만들어주신 분이 정병우선생님이시다.
(현재 글과 사진을 옮기고 있는 중이다.)
선생님은 그 댓가로 겨울꼬막에 소주 한 잔을 원했다.
그러나 그는 2008년 가을 갑작스럽게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나는 그 해 겨울 한국 방문 중에 꼬막과 소주를 들고 그의 묘를 찾아가 보았다.
'일상과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 아내와 딸 IN 방콕 (0) | 2014.05.16 |
---|---|
오직 이 말과 이 마음뿐 (0) | 2014.04.20 |
맑디 맑은.... (0) | 2014.03.30 |
리틀 엔젤스 (0) | 2014.03.30 |
지난 샌디에고 풍경16 - CARLSBAD2 (0) | 2014.03.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