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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단상

정병우선생님 감사드립니다

by 장돌뱅이. 2014. 3. 30.

 


*옛 홈페이지와 현재의 홈페이지


옛집을 리모델링하였습니다.

목수님은 원래 이 집을 지어준
여수에 계신 정병우 선생님이십니다.

리모델링에 필요한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도
선생님께 부탁한 채 저는 그냥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만
반복하면서 말입니다.

저의 뻔뻔함을 태연히 받아준 정병우 선생님께
아내와 함께 다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2008년 2월에 쓴 글.

*지금의 이 블로그 전에 사용하던 홈페이지를 만들어주신 분이 정병우선생님이시다.
(현재 글과 사진을 옮기고 있는 중이다.)
 선생님은 그 댓가로 겨울꼬막에 소주 한 잔을 원했다. 
그러나 그는 2008년 가을 갑작스럽게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나는 그 해 겨울 한국 방문 중에 꼬막과 소주를 들고 그의 묘를 찾아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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