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 브라질1 지난 여행기 - 2001방콕·푸켓·끄라비4 4. 푸켓에서1 저녁 나절 푸켓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공항으로 가기 전에 호텔에서 푸켓의 카사브라질로 방 예약을 위해 전화를 했다. 다행이 빈 방이 있어 FAN(tastic) ROOM에 이틀밤을 예약하였다. 비용은 1일 1000바트로 카사브라질의 시설과 연말이란 성수기임을 생각할 때 파격적이란 생각도 들었다. 연말의 성수기라 방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그냥 한 번 걸어 본 것인데 운좋게 방을 잡은 것이다. 카사 브라질에 방이 없으면 무작정 현지로 가서 방을 구할 작정이었다. 가족과의 여행이 준비된 계획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라면 혼자만의 여행은 느긋하게 ‘현지조달‘을 할 수 있는 것이 다른 재미이다. 까사 브라질의 여주인 MRS. MOOK은 싹싹하고 씩씩한 성격의 여성인 반면 남편되는 분은 조용한 성격.. 2017.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