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1 책『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영화 는 '네가 아닌 내 안에 문제가 있음'을 깨달을 때 '내면의 평화(Inner Peace)'를 얻는다고 했다. 천주교 미사 중에 참석자들은 자신의 가슴을 두드리며 '내 탓이오'를 반복한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마음. 그곳이야 말로 우리의 고통이 움을 티우는 곳이며 생육하고 번성하는 곳입니다. 우리가 말리지 않는 한 그 생각은 마음껏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을 겁니다. 또한 내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이 전부 진실은 아니며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는, 삶과 미래가 우리의 막연한 관념과 의지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그런 사실을 참아낼 수 있게 될 때 우리는 '내안의 고요'와 자유, 그리고 지혜에 다가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차분하고 평온한 장소에서 '내 안의 .. 2023.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