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오1 나가사키에서 후쿠오카3 아리타를 거쳐 다케오까지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숙소 바로 옆에 있는 나가사키역으로 나갔다. 8시31분 발 기차를 타고 30분정도를 가면 이사하야, 거기서 기차를 갈아타고 1시간 정도를 달리면 하이키, 다시 기차를 바꿔 타고 35분을 달리면 오늘의 중간 기착지인 아리타에 10시55분에 도착하게 된다. 꽤 번거로워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편리하고 편안한 여정이었다. 일본은 철도여행의 천국이라고 하던가. ↓아리타역(有田駅) 아리타 역에 도착하여 코인 락커에 짐을 맡겼다. 그리고 역 앞에 있는 여행 안내소로 찾아갔다. 그곳에서 아리타에 대한 자료를 얻었다. 본격적인 탐방에 앞서 환전을 해야 했다. 일본돈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아리타의 은행에서는 어떤 외화도 환전이 불가능했다. 사가은행(佐賀銀行)에서는.. 2018.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