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에이트 쇼1 두 편의 영화 속 '시간 권력' >2011년에 개봉된 '디스토피아' 영화다. 지금도 OTT에서 볼 수 있다. 2169년 모든 사람은 25세에 노화를 멈추고 젊은 모습으로 살 수 있도록 유전공학적으로 설계된다. 하지만 더 이상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벌어야 한다. 팔뚝에 심어놓은 시계의 시간 잔고가 '0'이 되는 순간 사망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특히 가난한 사람들은, 부족한 시간을 늘리기 위해 빨리 먹고 빨리 걷고 빨리 먹으며 하루하루 열심히 노동을 해야 한다.노동의 댓가는 시간으로 지불되며 시간은 현금처럼 소비에도 사용된다. 커피 한 잔 값은 4분이고 버스요금은 2시간, 고급식당의 식사는 1개월, 권총 1정은 3년, 스포츠카는 59년인 식이다. 시간은 선물할 수 있고 남의 시간을 훔칠 수도 있다.시간이 부족하면 은.. 2024.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