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희옥1 잘 먹고 잘 살자 61 - 공덕역 부근 식당 3(기타) 8.락희옥 두툼하게 썬 수육과 된장칼국수가 이곳에서 먹어본 메뉴의 전부이니 전체적인 평가는 불가하다. 와인을 가져와서 추가 요금 없이 먹을 수 있는 "Corkage(콜키지, Cork Charge) Free" 식당이다. 마트와 식당의 와인 가격은 차이가 크기 마련이므로 간단 파티를 할 때 좋은 곳이겠다. 내부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다. 9. 역전회관 마포에 있는 식당 이름이 왜 역전회관일까? 갈 때마다 궁금했는데 얼마 전 홈페이지를 보서야 궁금증이 풀렸다. 원래 전남 순천에서 시작한 이 식당은 1962년 용산역 앞으로 옮겨왔다가 용산 지역 재개발로 다시 이곳 마포로 옮겨오면서 상호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아내와 이곳에 가면 늘 불냄새가 배인 낚지볶음이나 비빔밥을 먹는다. 하지만 해장국과 바싹불고기도 좋다... 2019.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