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엇 통로1 2015 태국 치앙마이 - 걷고 쉬고 먹고1 좋은 ‘징크스’ 하나(만들고 싶다). 어느 지역의 여행 안내서를 사면 얼마 지나지 않아 실제로 그곳을 여행하게 된다는...... 내게 그와 같은 경험이 몇 번인가 있다. 상식적인 예상으로는 전혀 가능성이 없는 데, 무슨 마음에서인지 이곳저곳의 여행 안내서를 산 적이 있다. 그런데 불과 몇 년이 지나지 않아 그곳을 여행 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경우지만 미국이 그렇다. 별 계획없이 그냥 미국 여러 주의 여행 책을 사두었다. 그러다가 이런저런 우연으로 뜻하지 않은 한 번의 출장이 있었고 출장은 곧 빈번해졌다. 나중엔 아예 수 년 간 주재까지 하게 되었다. 덕분에 중남미 여행은 보너스처럼 얻어졌다. 적어도 한국에서 출발하는 것보다는 미국에서의 출발이 편리하고 경제적이기까지 했으므로. 2011년 말 딸아이도 함께.. 2015.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