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뭐야 뭐야1 3차 시민행진 녹슨 삽과 괭이를 들고 모였다 달빛이 환한 가마니 창고 뒷수풀 뉘우치고 그리고 다시 맹세하다가 어깨를 끼어보고 비로소 갈 길을 안다녹슨 삽과 괭이도 버렸다 읍내로 가는 자갈 깔린 샛길 빈 주먹과 뜨거운 숨결만 모였다 아우성과 노랫소리만 가지고 모였다.- 신경림, 「갈 길」-다시 촛불이 희망이다!절절한 외침과 노래와 행진이 힘이다!탄핵이 월동준비다!♪뭐야 뭐야, 윤**, 뭐야! ♬ 2024.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