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요1 "민화―요(樂)"보러 가기 코로나는 많은 사람과 많은 거리를 '오랜만'이게 만들었다. 인사동도 그렇다. 얼마만인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블로그의 글을 뒤져보니 2016년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렸던 "리얼리즘의 복권전"을 본 것이 마지막인 것 같다. 아마 그 뒤로 손자저하가 태어나고 코로나가 이어지면서 가보지 않게 된 것 같다. 꼭 전시회 관람이 아니더라도 식사와 술, 그리고 찻집을 찾아 자주 가던 곳이었는데 말이다. (*이전 글 : 인사동 카페 "귀천") 인사동 카페 "귀천" 천상병은 중학교 시절에 문단에 이름을 올린 천재 시인이었다. 1967년 이른바 '동백림 사건'에 관련된 친구로부터 몇 백 원씩의 술값을 빌린 적이 있다는 이유로 함께 '간첩'으로 몰리게 되었다. jangdolbange.tistory.com 어반스케치 동호회 .. 2023.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