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달항아리1 발밤발밤47 - 경기도자박물관 경기도 광주 지역은 예전에 양질의 백토가 생산되고 땔감이 풍부한데다 한강과 경안천을 이용한 제품 수송이 편리하여 도자기 생산의 적지였다. 또한 아름다운 기품을 보여주는 조선 백자의 탄생지이기도 했다. 광주시의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백자에 담긴 삶과 죽음" 전시회를 보러 갔다. 1. 식당 "마당 넓은 집" 마침 점심 무렵이라 들어간 "마당 넓은 집"은 소백산 한우가 주 메뉴였다. 그런데 주메뉴보다 보조(?) 메뉴인 나물 반찬이 더 유명하다고 한다. 채식 선호의 아내에 맞춤이라 생각했더니 나물만은 팔지 않고 소고기를 주문해야 따라나온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나물을 먹기 위해 소고기를 주문해야 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예상 밖의 거한 점심이 되었다. 열다섯 가지가 넘는 종류의 나물이 나왔다.. 2019.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