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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맛집6

샌디에고 식당9 - 중국 음식 (3) DUMPLING INN 3.DUMPLING INN 식당 이름에서 만두전문점인 것 같지만 국수를 비롯한 여러 가지를 취급한다. 허름한 외관. 좁은 실내. 한국에서 중국교포들을 대상으로 하여 조선족들이 운영하는 식당 분위기가 난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줄지어서 차례를 기다린다. 그러나 우리가 먹었던 볶음국수와 부추만두에 대해 아내는 그다지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다. 아내의 입맛이 변하지 않는 한 다시 가볼 기회는 없을 것 같다. 발보아의 콘보이스트릿, 한인슈퍼인 제일마켓 옆에 있다. (전화 858-268 9638) 2012. 6. 2.
샌디에고 식당8 - 중국 음식 (2) JASMINE 2. JASMINE 딤섬(DIMSUM)은 차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만두를 먹는 중국식 점심(點心)을 말한다. 딤섬은 이름을 몰라도 식당 직원이 밀차에 갖가지 딤섬을 담아 가지고 손님들 테이블 사이를 돌아다니므로 눈으로 보며 직접 고를 수 있다. 쟈스민 식당의 딤섬은 마치 홍콩의 어느 음식점에서 먹는 것 같은 수준의 맛을 지녔다고 생각한다. 점심으로 당연히 점심 때만 판매한다.(15:00까지?) 저녁식사에 대해서는 경험이 없으므로 노코멘트. 발보아 BALBOA의 콘보이 스트릿 CONVOY STREET에 있다. 전화 : 858 -268 0888 2012. 6. 2.
샌디에고 식당6 - 행복한 빵집 - (3) EXTRAORDINARY DESSERT 3. EXTRAORDINARY DESSERT 디져트케익을 주요메뉴로 내건 빵집이라 다소 생소해 보였다. '투고(테이크아웃)'를 해가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빵집 내부가 카페처럼 꾸며져 그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먹어도 무리는 없었다. 아내와 커피와 함께 디져트케익 조각을 주문하여 디져트가 아닌 메인 음식으로 먹었다. 조각의 크기도 크고 단맛이 강해 아내는 반도 먹지 못했다. 케익을 장식하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아보였다. 유명 음식점들이 많은 힐크레스트에서 식사를 했다면 잠시 들려 후식과 커피를 나누면 좋을 곳이다. 아내와 내가 간 곳은 힐크레스트 (2929 5TH AVE., 619-294-2132) 점이다. 다운타운에도 한 곳이(1430 UNION STREET, 619-2947001) 있는 걸로 알고 있다. 2012. 5. 31.
샌디에고 식당5 - 행복한 빵집 - (2) PANERA 2. PANERA 이 빵집을 알려준 사람은 30년 가까이 엘에이에 사는 친구였다. 언젠가 함께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식당 옆에 있는 PANERA를 가리키며 유명한 빵가게 체인이고 맛도 괜찮으니 들려보라는 것이었다. *위 사진 : OTAY RANCH MALL의 PANERA 샌디에고에선 OTAY RANCH MALL과 코로나도 섬에서 보았다. 다른 곳에 얼마나 더 있는지 모르겠다. *위 사진 : 코로나도섬의 PANERA 홈페이지 (http://www.panerabread.com/ )에서 찾아보면 될 것이다. 아내와는 집에서 가까운 OTAY RANCH MALL에 가게 된다. 2012. 5. 31.
샌디에고 식당3 - 햄버거집 두 곳2 - 버거라운지 BURGER LOUNGE 2. 버거라운지 BURGER LOUNGE 샌디에고에 4곳의 체인점이 있다. 좀 '폼'이 나는 동네부터 개점을 해서인지 아쉽게도 내가 사는 동네에는 없다. -1101 WALL STREET, LA JOLLA, CA92037 / TEL 858-456-0196 - 4116 ADAMS AVE. , SAN DIEGO, CA92116 / TEL. 619-584-2929 - 922 ORANGE AVE., CORONADO, CA92118 / TEL 619-435-6835 -1608 INDIA STREET, SAN DIEGO, CA92101 / TEL 619-237-7878 그중에서 ADAMS AVE.점과 CORONADO 점을 가보았다. *위 사진 : 코로나도 지점 *위 사진 : ADAMS AVE.점 두 곳 모두 디자인이.. 2012. 5. 31.
샌디에고 식당2 - 햄버거집 두 곳1 - 호다스 HODAD'S 미국이 인류문화에 기여한 것은 두가지 뿐이라는 말이 있다. 그중의 하나가 맥도날드이다.(나머지 하나는 코카콜라이고.) 햄버거라는 보통명사를 사용하지 않고 특정상표의 고유명사를 사용한 것은 미국문화에 대한 비아냥의 강도를 높이려는 것이겠지만 그만큼 그 품목이나 상표의 위세가 대단하다는 말도 되겠다. 오늘날 세계 어느 주요도시에 맥도널드가 들어서지 않은 곳은 거의 없다. 121개국에 3만 여개의 점포가 문을 열었다는 뉴스를 들은 지가 벌써 오래 전 일이니 세계화란 의미로 GLOBALIZATION 대신에 '맥도날다이제이션 MCDONALDIZATION' 을 사용한다고 해도 큰 무리가 없겠다. 낯선 곳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맥도널드는 최소한 맥도널드는 먹을 수 있다는 먹거리의 '보험' 같은 역활을 하기도 한다. .. 2012.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