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원시사1 뚝섬 자벌레 카페 뚝섬에 있는 지하철 7호선 자양역과 연결되어 있는 '뚝섬 자벌레'는 이름이 다양하다.어느 게 공식 이름이고 어느 게 별명인지 알기 힘들다.'뚝섬 자벌레'라고도 하고 '서울생각마루'라고도 하고 둘을 붙여서 '뚝섬 자벌레 서울 생각마루'라고도한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전혀 다르게 '한강이야기전시관'이라고 되어있다. 이름이 복잡하다는 건 거기에 깃든 사연이 복잡하다는 것일 게다. '한강이야기전시관'에는 한강의 역사와 자연에 관한 전시물과 영상들이 있다. 지금의 서울 시장이 관심을 둔다는 이른바 '한강 르네상스'에 대한 코너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15년 전 그의 재임 시절에 무리한 개발 추진으로 많은 생명이 스러진 '용산 참사'의 기억이 생생한데 돌아온 그는 여전히 한강에 관심이 많은 듯하다. '한강 르네.. 2024.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