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1 내가 읽은 쉬운 시 165 - 김정환의「육교를 건너며」 *텔레비젼 중계 화면 촬영 *영화 『기생충』 중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나는 아내와 작년 6월 극장에서 본 『기생충』을 다시 한번 더 보는 것으로 수상을 자축(?) 했다. 이번에는 인터넷으로 보았지만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여전히 흥미롭고 충격적이었다. ( https://jangdolbange.tistory.com/1829 ) 묵직한 여운이 남았던 『살인의 추억』에 비해 『괴물』이나 『설국열차』는 개인적으로 큰 느낌을 받지 못했다. 그보다는 『플란다스의 개』와 『마더』가 더 인상적이었다.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라기보다는(그럴 전문성도 없지만) 나의 장르별 선호도에 따른 결과일 수도 있다. 아무튼 『기생충』은 봉준호에 대한 기대치에 부응하며 그간의 미진함을.. 2020.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