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빙1 영화『러빙』 백인인 리처드와 유색 인종인 밀드레드는 서로 사랑을 한다. 밀드레드는 임신을 했고 둘은 결혼을 서두른다. 하지만 두 사람이 살고 있는 버지니아주에서 둘은 결혼을 할 수가 없다. 백인과 유색인종과의 결혼이 법으로 엄격히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둘은 어쩔 수 없이 컬럼비아 특별구에 가서 결혼식을 올리고 돌아오지만 신혼의 단꿈이 가시기도 전에 체포된다. 두 사람을 체포한 경찰관은 말한다. "주님의 뜻이야. 참새와 울새가 다르게 태어난 건 다 이유가 있어." 두 사람은 기소되어 징역 1년에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다. 버지니아주에서는 25년 동안 함께 살지 않는다는 조건이었다. 버지니아에 사는 한 아이들도 법적으로 사생아가 된다. 판결문은 이렇게 말한다. "전능하신 신은 온갖 피부색의 인종들을 창조하신 후 .. 2021.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