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가스렌지1 앗싸라비아 콜롬비아 손자친구와 수수께끼를 자주 주고받는다. 영상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요즘 들어선 거의 매일 한다. 몇 달 전에 난센스 퀴즈를 내보았다. "물은 물인데 못 먹는 물은?" "썩은 물! 상한 물! 더러운 물! 대장균이 있는 물!" 모두 고개를 젓자 모르겠다고 항복을 했다. "답은 바로바로 괴물!" 그러자 친구는 강한 항의를 했다. "할아버지, 물은 액체인데 괴물이 액체예요?" 친구는 난센스 퀴즈의 말장난을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말장난의 재미를 깨달았다. "감은 감인데 못 먹는 감은?" "영감!" "이상한 사람들이 가는 곳은?" "치과!" 친구는 특히 이 퀴즈를 곱씹으며 재미있어했다. '이상한'과 '이 상한'의 함정이 만드는 묘미를 알게 된 것이다. 어제 딸아이가 연휴 중 지인의 농장에 .. 2022.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