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쩨디루앙1 2015 태국 치앙마이 - 걷고 쉬고 먹고4 *위 사진 : 타패 게이트 치앙마이 시내를 여행하는 사람치고 타패 게이트 THAPAE GATE를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치앙마이 지리를 설명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곳이다. 이 날 아침 산책은 이곳을 제일 먼저 돌아보고 거기서부터 왕프라씽 까지 뻗은 일직선의 라차담넌 로드를 걸으며 주위에 있는 사원을 둘러볼 생각이었다. 타패게이트에서 왓프라씽까지는 걸어서 편도 30분 정도 걸린다고 들었다. 도로의 가게는 아직 문을 열지 않았지만 이런저런 사원은 벌써 문을 열었고(아예 닫지 않는 건가?) 부지런한 스님들이 빗자루로 절마당을 청소하고 있었다. 산책 코스는 타패게이트에서 왓프라싱, 왓판따오, 왓쩨디루앙을 천천히 돌아보는 것이었다. 구경을 위해 코스를 잡았다기 보다는 코스 속에 볼거리를 좀 넣은.. 2015.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