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내셔널즈1 워싱턴 DC 단상6 - 추신수 올해 미국 생활은 류현진 선수 덕분에 한결 신이 난다. 마침 사는 곳에서 멀지 않은 LA의 연고팀인 다저스에서 뛰는 덕에 직접 LA구장으로 가서 그의 승리를 보고 오기도 했다.지역적으로는 멀지만 추신수의 선수의 선전 소식도 즐겁다.마침 추선수가 소속된 신시내티 레즈가 DC에 와서 홈팀인 워싱턴 내셔널즈(네츠 NATS)와 경기를 했다. 당연히 오후의 시간을 내셔널즈 파크에서 야구 경기 관람으로 보냈다.하루 반나절의 정치와 전쟁 기념물에 싫증이 나기도 하던 참이었다.밝은 햇살이 가득 담긴 초록의 경기장. 희고 붉은 선명한 대비색의 유니폼.그것만으로 가슴이 시원스레 뜷리는 데, 추선수의 홈런까지 터져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4회말 NATS의 공격이 시작되기 전 이곳 구장의 명물인 대통령 달리기 PRESIDENT.. 2013.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