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위커피숍1 방콕 2024년 8월-맑은 날 하루 밤 사이 비가 거세게 내리는가 싶더니 아침 햇살이 강렬하다.(다행스럽게도 이번 여행에선 주로 밤에만 비가 온다.)커튼을 열자 파란 하늘과 흰구름이 시원해 보인다."아, 날씨 끝내준다."햇볕 아래 서 있어도 덥지 않을 것 같다.저이는 어찌 저리 환할까 기웃거리다가, 드디어 비결을 찾았어요. 날마다 맑은 햇살 푸지게 담아 드시더군요. 설거지한 그릇 널어 바짝 말리고는, 마당에 그득히 쏟아지는 햇살 듬뿍듬뿍 받는 거예요.햅쌀보다 맛나고 다디단 햇살들을요.- 정우영, 「햇살밥」 중에서 - 배를 타고 따 띠엔(Tha Tien)에 가서 간단한 간식을 먹고 근처 카페에서 강물과 왓아룬을 바라보며 빈둥거릴 작정으로 표를 끊는데 직원이 오늘은 배가 '라지니(Rajinee)'까지만 간다고 한다. "라스트보.. 2024.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