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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3

딸아이의 배낭여행 3. (2006.09) 2012. 4. 20.
딸아이의 배낭여행 2. 제목 : 아빠, 내 사랑하는 아빠. 언젠가 아빠가 보낸 메일의 제목이 "**야 사랑하는 내 딸 **야"여서 나는 이렇게 메일을 보내보아요 이제 내일이면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하려고 하네요 그래서 그냥 이렇게 메일 보내봐요 무슨 일 있어야만....메일 보내면 안놀라자나요 내 좌우명이 먼지 알아요??ㅋㅋ 뭐 "인생은 이벤트!!"이거에요 ㅋㅋ 아빠가 출장갔기 때문에 편지쓰고 혹은 내가 여행갔기 때문에 편지 쓰고 그러면... 재미가 없자나요 인생은 이벤트니까 하루하루는 생활하기 나름이니까!! 좋은 한주 되요 우리~~ 늘 웃으면서 즐겁게 저도 열심히 할께요 정말.... 사랑해요!! 좋은한주되세요!! 아자아자화이팅!! - 9월초 딸아이가 보낸 메일- (2006.09) 2012. 4. 20.
딸아이의 배낭여행 1. 방학중 딸아이가 고등학교 때부터 꿈꾸었던 유럽배낭여행을 친구와 함께 다녀왔다. 한 달 가까운 기간동안의 여행이 그녀를 무척 많이 변모시킨 것 같다. 무엇보다 가족에 대한 생각이 더욱 애틋해지고 겸손해진 느낌. 여행 중에 아름다운 풍경과 마주친 많은 곳에서 아내와 나를 생각했다고... "지금 이곳에 같이 있었으면!" "다음엔 꼭 모시고 와야지!" 아내와 나는 그 말만으로도 행복해졌다. 딸아이가 찍어온 사진 중에서 몇 장을 추려 순서대로 올려본다. 부모로서는 그녀의 건강한 여정을 보는 것이 즐거울 뿐이다. (2006.09) 2012.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