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린 것1 친구는 다 예쁘다 작년 가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재도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코로나 때문에 한 달 넘게 만나지 못했던 손자친구들과 함께 해서 반가움이 컸다. 비가 내린 뒤 날씨가 쌀쌀해졌지만 손자1호는 개의치않고 가볍게 해변을 달리고 물수제비를 뜨고 그네를 탔다. 귀를 간지럽힌 친구의 웃음소리가 먼바다로 퍼져나갔다. 손자친구와 코코코 게임과 가라사대를 했다. 코로나 전에 했던 게임이었다. 눈 깜빡거리지 않기와 엉덩이로 이름 쓰기 벌칙도 나누었다.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 Track : Ready To Nap - https://youtu.be/UZE2a9gTsDk 고기와 마시멜로를 구웠다. 어른들은 맥주를 마시고 친구는 뽀로로 쥬스를 마셨다. 불멍과 불꽃놀이 시간도 가졌다. 친구는 불멍의 의미를 궁금해.. 2022.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