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레이크1 지난 샌디에고 풍경5 - EAST LAKE & MISSION BAY 일년이면 대여섯 차례 샌디에고를 출장으로 다녀가지만 아직 샌디에고에 대한 여행기를 써보지 못했다. 샌디에고의 이런저런 관광지를 안다녀본 것도 아니다. 주말의 시간을 죽이기 위해 부지런히 쏘다니기도 했다. 그런데도 사진에 간단한 설명으로 덧붙인 글 이외에 여행기는 써지지 않았다. 여행과 출장은 감정의 열린 정도가 다른 탓이다. 지난 주말 공대신에 허공을 가르는 헛 스윙으로 골프 '사역'을 힘들게 끝낸 후 미션베이 MISSION BAY로 나가 바닷가를 거닐었다. *2007년 2014.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