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우2 정병우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옛 홈페이지와 현재의 홈페이지 옛집을 리모델링하였습니다. 목수님은 원래 이 집을 지어준 여수에 계신 정병우 선생님이십니다. 리모델링에 필요한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도 선생님께 부탁한 채 저는 그냥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만 반복하면서 말입니다. 저의 뻔뻔함을 태연히 받아준 정병우 선생님께 아내와 함께 다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2008년 2월에 쓴 글. *지금의 이 블로그 전에 사용하던 홈페이지를 만들어주신 분이 정병우선생님이시다. (현재 글과 사진을 옮기고 있는 중이다.) 선생님은 그 댓가로 겨울꼬막에 소주 한 잔을 원했다. 그러나 그는 2008년 가을 갑작스럽게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나는 그 해 겨울 한국 방문 중에 꼬막과 소주를 들고 그의 묘를 찾아가 보았다. 2014. 3. 30. 맑디 맑은.... 그제 내린 비로 오늘 내내 맑은 날이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학교에 남아 있습니다. 피부에 와 닿는 서늘한 밤 공기의 느낌이 좋기만 합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밤 풍경도 맑기 그지 없습니다. 얼른 담아 봤습니다. *2006년 10월 *지금은 고인이 되신 정병우 선생님의 사진과 글이다. 하늘나라에서 평화 속에 지내시길. 2014.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