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색보트1 방콕2023 - 송크란'전투' 2일차 아침 산책과 식사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다 점심 무렵 아이콘시암(ICONSIAM)으로 향했다. 숙소에서 강변도로를 따라 불과 200미터 떨어진 '파 아팃(Phra Arthit)'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가기로 했다. 원래는 차오프라야 투어리스트 보트(Chao Phraya Tourist Boat)를 탈 생각이었다. 이름처럼 주요 관광지에 가까운 10곳 선착장만 경유하여 이동시간이 빠른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가격(종점인 Sathorn 선착장까지 30바트)은 일반 보트(16바트)에 비해 비싸다. 하지만 선착장에 가니 때마침 먼저 도착한 주황색 깃발의 보트가 막 출발할 태세여서 그냥 올라탔다. 주황색 보트는 방콕시민들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이라 많은 선착장을 들리는 대신 운행 주기가 짧은 장점이 있다. 급한 용무가.. 2023.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