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횟집1 잘 먹고 잘 살자 13 - 서울의 횟집 미국에 살면서 역시 그리운 것은 한국의 음식이다. 이곳에도 한국음식점이 있고 횟집이 있고 스시집이 널려있지만 아무래도 한국의 맛은 아니라는 게 공통적인 의견이다. 서울에서 아내와 다녔던 횟집 몇 곳을 올려본다. 몇 년 전에 다녀온 곳이라 혹시 그간에 변동이 있을까 염려가 되기도 하지만. 1.대치동 군산횟집 이름 그대로 군산에 있는 군산횟집도 유명한 모양이나 여기서 말하는 군산횟집은 삼성동에서 대치동으로 넘어가는 고갯마루, 휘문고 근처 영동대로변에 있다. (군산에 있는 횟집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아내와 내가 경험한 서울 시내의 횟집 중에는 최고로 꼽을만한 곳이었다. 식당 분위기가 세련된 것은 아니지만 싱싱한 자연산 재료를 깔끔한 솜씨로 다듬어 내놓는다. (전화:02-508-0320) 2.성북동 "섭지코.. 2013.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