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러머리1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 Daum 뉴스 화면에 위 기사가 보여 들어가 보았다. 미식축구 애리조나 카디널스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는 카일러 머리(24)라는 선수에 대한 기사였다. 24살의 그는 2019년 NFL 신인왕을 수상했고, 작년엔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 올해에도 뛰어난 활약으로 MVP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다는 것이다. 기사는 카일러 머리 선수가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쿼터 코리안'"이라고 했다. 또한 기사는 그가 기자 회견장에 한국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나오고, 인스타그램에 한글로 "초록불"이라고 자기를 소개하며, "어머니와 함께 언젠가 한국을 꼭 찾고 싶다" 고 말했다는 등의 '친 한국적인' 일화를 전했다. 미국에서 프로 야구의 인기까지 능가한다는 미식축구의 유명 스포츠 스타가 한국을 좋아한다는 소식은 기분 좋.. 2021.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