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타기 체험1 내 인생의 특별한 여행 4 저하와 여행을 계획하면서 호텔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 외에 몇 가지 일정을 더 생각했다. 매일 수영만 반복 하기는 (실제로 매일 하기는 했지만) 너무 단조로울 것 같았기 때문이다. 태국에서는 여행에 관해 상상하거나 욕망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상품이 되어 존재한다. 검색 끝에 파타야에서 저하에게 적합한 추가 활동으로 코끼리 타기와 스노클링(바다수영), 그리고 쿠킹스쿨에서 요리하기, 이렇게 세 가지를 정했다. 문제는 날씨였다. 태국은 송크란이 지나 바야흐로 우기철. 여행을 가기 전 매일 파타야의 날씨를 검색했다. 구글을 비롯하여, AccuWeather, Weather Channel 등등. 일기예보는 각각 조금씩 다른 듯 같았고 같은 듯 달랐다. 구름만 표기되어 있는 것보다는 구름과 해가 같이 그려있는 .. 2023.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