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식소고기볶음덮밥1 한 술만 더 먹어 보자 14 법륜스님이 지은 책 『지금 이대로 좋다』의 첫머리에 이런 글이 나온다.사람은 왜 살까?사는 데는 이유가 없습니다.그냥 삽니다.다람쥐나 토끼는의미를 찾아서 사는 게 아니라 그냥 삽니다.천하 만물이 다 그냥 삽니다.'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그렇지 않습니다.존재가 우선입니다.생각하기 전에 이미 존재하고 있고이미 살고 있다는 말이에요.'왜'가 아니고 '어떻게'입니다.그냥 산다? 요순(堯舜) 시절에 사람들이 불렀다는 격양가(擊壤歌) - '해 뜨면 일하고 해지면 쉬고, 밭 갈아 배를 채우고 우물에서 물을 마시니 임금의 힘이 나와 무슨 상관인가?'와 비슷해 보이기도 한다.시절이야 하 수상하지만 해가 뜨면 손자저하 보는 거 외에 특별한 일이 있을 리 없는 백수이고, 잠이 들면 의식이 없으니 맨 정신으론 '배를.. 2024.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