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 광업소1 지난 국토여행기 44 - 봄을 보내는 꽃, 철쭉 자연은 늘 있는 그대로 가치 있는 것이지만 팍팍한 샌디에이고의 산과 계곡길을 걷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생각나는 철마다 아름다운 내 나라의 모습.=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철쭉을 찾아서올봄 내내 꽃을 쫓아다녔다. 작년과 재작년인들 봄 여행길에 꽃을 안 보았을 리 없지마는 이번에는 꽃 자체를 목표로 여행을 떠났다는 이야기다. 꽃만으로도 국토는 그 변화의 속도가 무척이나 숨 가빴다. 봄기운이 퍼지면 제 차례가 된 꽃들은 어김없이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듯 피어났다간 또 다른 꽃들에게 차례를 물려주면서 사라져 갔다.동백에서 산수유로, 벚꽃으로, 진달래로, 복사.. 2013.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