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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거리2

2007 연말 미국 서부 여행2 - 헐리우드 거리 월트디즈니의 캐릭터처럼 어찌 되었거나 헐리우드의 영화 또한 우리들과 가까이 있어왔다. 거리에 심어진 수 많은 스타들의 이름과 손자국과 신발의 모양만으로 즐거워질 수 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버트랑카스터, 록허드슨, 수잔 헤이워드 등등 딸아이의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들었던 옛 스타들의 이름 앞에서 아내와 나는 발길을 머물렀다. 예나 이제나 영화는 꿈의 또 다른 이름이다. 남을 위해 대신 꿀 수도 없고 남에게 강요할 수 없는 것이 꿈이다. 할리우드는 미국의 꿈을 우리 영화는 우리의 꿈을 꾸는 것이 당연하다. 산업의 이름을 걸어 꿈마저 거래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위 사진 : 헐리우드로 가기 전 잠시 들려 소장품 대신에 '미술관'만을 감상했던 게티미술관. 비자금을 조성하여 소장품을 사들였다는 우리나라 재.. 2012. 4. 24.
로스엔젤레스 3 - 헐리우드2 * 헐리우드 대로 HOLLYWOOD BOULEVARD 양옆의 보도에는 스타들의 이름을 적어 넣은 금빛 별이 새겨져 있는데 이것이 유명한 명성의 거리 THE WALK OF FAME이다. * MANN'S CHINESE THEATRE 앞에는 스타들의 손자국, 발자국이 찍혀 있는 보도 블록으로 덮여 있다. 사진은 마릴린먼로의 손과 발도장이다. * SINCE 1929라는 문구가 미국의 자동차문화의 연륜을 말해 주는 듯 하다. 2012.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