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림박물관 신사분관1 발밤발밤 51 -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15층의 호림아트센터. 박물관은 그 옆에 있는 5층 건물이다. 강남구 신사동이란 분위기에 왠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박물관이 하나있다. 호림(湖林) 윤장섭(尹章燮)씨가 기증한 유물과 기금을 바탕으로 개관을 한 호림박물관 신사분관이다. 본관은 관악구 신림동에 있으며 신사분관은 2009년에 열었다. 개성 출신인 윤장섭선생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개성박물관장을 지낸 고유섭의 특강을 듣고 문화재에 대한 열정을 키워 무려 1만5천여 점을 수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중에서 도자기류가 청자 1,100여 점과 백자 2,100여 점, 분청사기가 500여 점 등 4천 점에 달한다. 호림박물관을 도자기 박물관이라고도 부르는 이유이다. 올해는 신사분관이 개관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의 전시들의 하이라이트를 모은.. 2019. 8. 17. 이전 1 다음